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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학회, 제1회 ESG 컨퍼런스 개최
한국생산성학회, 제1회 ESG 컨퍼런스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02.2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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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생산성, 산업과 제도’ 주제로 2월 18일(금)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
한국생산성학회(회장 경희대 무역학과 황윤섭 교수)가 2월 18일(금)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제1회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ESG, 생산성, 산업과 제도’ 였다.
한국생산성학회(회장 경희대 무역학과 황윤섭 교수)가 2월 18일(금)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제1회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ESG, 생산성, 산업과 제도’ 였다.

한국생산성학회(회장 경희대 무역학과 황윤섭 교수)가 2월 18일(금)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제1회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ESG, 생산성, 산업과 제도’로 숙명여자대학교 유승직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고, 숭실대 곽원중, 영남대 안성익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유승직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탄소중립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면서 ESG가 기업의 경쟁우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경쟁력 차원에의 제도적 접근을 강조했다. 토론자들도 ESG와 기업의 생산성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황윤섭 교수는 “ESG 경영의 확대는 기업에 대한 미래 사회의 기준 변화를 의미한다. 기업 경쟁우위의 핵심 요소인 생산성도 새롭게 논의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학회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생산성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개인, 기업 더 나아가 국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연구와 학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생산성논집>을 연 4회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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