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은혜 작가가 2022년 '올해의 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예술인상은 제9회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주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주관:국제현대예술협회)은 매년 20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전을 펼치고 그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은 전통 깊은 전시이자 협회이다. 제9회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정신전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2022년 3월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다.
서은혜 작가는 동아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수료했다. 2021년 올해의 작가상(인사동사람들), 2021년 대한민국 현대예술인상 특별상, 2020년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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