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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인천 중소기업들과 협력 강화하겠다”
[인하공전] “인천 중소기업들과 협력 강화하겠다”
  • 윤정민
  • 승인 2022.04.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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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교육의 미래를 찾아서 ㉔ 인하공업전문대학_지역사회와 함께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이 지난달 7일 인하공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유튜브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이 지난달 7일 인하공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유튜브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은 지역사회 산업 발전을 돕고자 인천시와 꾸준히 협력해왔다. △뉴비즈니스 모델링 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ITC-Go Together 등이 대표적이다. 뉴비즈니스 모델링 프로젝트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하공전 학생들은 멘토 교수와 함께 팀을 꾸려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방안을 연구·발표한다. 학생들은 현장과 밀접한 과제를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고, 중소기업들은 과제 해결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정부·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경제·산업정책과 연계한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 사업의 구조 고도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에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인천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등)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인하공전은 공업계 기술인력 양성 역량을 바탕으로 ‘고용안정 패키지’ 사업 참여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인하공전은 2024년까지 ‘뿌리산업 일경험 지원’ 부문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뿌리산업 분야 현장실습 경험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산학협력에 참여한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ITC-Go Together는 학생들이 기업의 애로과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다. 학생-교수-산업체가 협력해 실용기술개발로 학생의 전공직무 능력을 고도화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궁극적으로 학생-대학-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과적으로 산업체는 애로기술 해결과 시제품 개발을 통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는 취업처 확대와 산업체 기술향상 및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능력이 향상됐다. 인하공전의 가족회사는 이처럼 활동 인증형 회사로 대학-산업체-학생이 실질적인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하공전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1일 취임한 서태범 인하공전 제10대 총장은 취임사에서 “인하공전이 지닌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인천 지역 사회의 수많은 기업과 상생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인하공전이 위치한 인천광역시는 약 2만5천여 개의 중소기업을 두고 있다. 서 총장은 다양한 중소기업과의 교류로 학생들이 실무학습을 통해 현장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이 바라는 인재상은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시켜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유연한 태도’다. 이에 인하공전은 산학협력을 강화해 기업과 학교 간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 수를 늘릴 계획이다. 서 총장은 인하공전 교수가 연구, 교육, 산학협력 등 각자만의 특기를 살려 종합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돕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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