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평생학습처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4월 3일(일) 한국어 연수생 8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유학생의 한국 취업 성공 비결’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어교육센터에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철도전자과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특정활동(E-7) 비자로 취업 할동을 하고 있는 응웬덧타잉(WYCOM/개발팀)과 응웬반화이(티에스시/품질관리팀)를 초청하였다.
응웬덧타잉과 응웬반화이는 지난 2016년에 운영한 한국어연수과정 이수 후 2017년에 철도전자과에 입학하여 2019년 2월에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졸업 후 구직활동을 통해 현재의 회사에 취업하여 재직 중에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응웬딩푹 유학생 대표는 “대학에서 우리들이 희망하는 한국 취업 성공을 위해 베트남 국적의 선배를 초청하여 TOPIK 3급과 E-7 비자 취득 방법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매우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성배 평생교육처장은 “우리대학에 입교한 한국어 연수생들의 한국 취업의 꿈 실현을 위해 한국문화 이해력 제고와 한국어 능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관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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