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교양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영동향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월) 유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채훈관 총장, 윤준호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영동향교 송영섭 전교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동의 문향’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 △‘영동의 문향’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원대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향교방문 체험교육 지원 등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채훈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양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양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황간향교, 와인코리아 등 지역기관들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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