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5G/무인이동체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선우)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의 특별이벤트 전시관을 맡아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고 한양대가 지난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는 총 28개 대학, 50개 연구센터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과 첨단산업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대학 연구센터 연구포럼 행사다.

한양대 5G/무인이동체융합기술연구센터는 행사에서 김선우 융합전자공학과 교수의 △비전 정보기반 초고속 28GHz 빔 트래킹 기술연구 △UWB 기반 실내 측위 기술 △UGV 추적을 위한 UAV 군집 비행 제어시스템 연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최준원 전기공학과 교수의 △Vision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활용한 무인로봇 자율주행 △카메라, 라이다 센서 융합 기반 3차원 인식 기술 성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 5G/무인이동체융합기술연구센터는 한양대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 7월 설립됐다. 센터장인 김선우 교수를 비롯해 융합전자공학과의 문희찬 교수, 윤동원 교수, 홍송남 교수, 전기공학과의 최준원 교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류호경 교수, 김지은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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