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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첨단산업·융복합·글로벌 공공협력 강화할 교수 찾아
[경희대] 첨단산업·융복합·글로벌 공공협력 강화할 교수 찾아
  • 박하일
  • 승인 2022.04.2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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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박하일 교무처장
경희대 박하일 교무처장

경희대는 올해 2학기에 37~40명의 교원을 채용한다. 미래환경과 사회, 산업 수요를 고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산업, 융복합, 글로벌 공공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위주로 초빙 분야를 설정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주요 대학의 학문 분야별 학술성과 추세를 분석하고 분야별 교원 규모, 충원율, 우수 인재 임용 절차를 고려해 교원 수를 정하고 있다. 또한, 학과별 계획만이 아니라 미래사회 수요를 고려한 바이오헬스·미래과학·사회체육·문화예술·인류문명 등 5대 클러스터 중, 그해 주요 연계 협력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택해 이에 상응하는 분야에서 교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2022년 상반기에 진행될 신임교원 공채에서 전공심사 시 총장이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전공 적합성에 대한 심사를 위해 해당 평가항목을 별도로 평가하도록 했다. 또한, 신속한 채용절차 진행을 위해 두 번에 걸쳐 실시하던 본부면접을 한 번으로 통합해 실시한다. 본부면접에서는 영어 면접을 실시하지는 않으나, 필요 시 각 대학(원)별 전공심사에서 개별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선발된 신임교수에게는 최초 2년 동안 책임강의시간 감면,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훈련비, 보육지원비, 경조비 등 각종 복지 지원과 경희의료원 의료비 감면제도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강사채용과 관련해 올해 8월은 강사법 시행 이후 3년이 되는 시기이므로, 올해 2학기에는 채용인원이 많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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