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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에 부응할 교원 찾아
[서울과기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에 부응할 교원 찾아
  • 성재용
  • 승인 2022.05.03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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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성재용 교무처장
서울과기대 성재용 교무처장
서울과기대 성재용 교무처장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는 올해 42명의 전임교원을 채용하며, 2학기에는 20명을 초빙할 계획이다. 특별채용은 평생교육과 시스템반도체소자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이뤄질 것이다.

서울과기대도 4차 산업혁명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했고 2023년에는 스마트ICT융합공학과를 설립한다. 장기적으로는 AI,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을 전공한 연구자들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에 대한 계획은 없으나,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등의 사업 추진과 각종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신규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외국인 교수 임용관리 규정을 별도로 마련해, 학과 수요가 있을 경우 신임교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있다. 다만, 강의전담교수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획이 없다.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전 분야에 걸쳐 공통지원자격으로 영어강의가 가능해야 한다. 3차 전형은 공개강의로 진행되며 영어강의는 필수다. 3차 전형은 5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강의 능력은 ‘소통능력’ 평가항목에서 질의응답 능력, 전공 응용능력 등과 함께 종합 평가된다. 최종면접에서는 총장, 부총장 등 약 10명의 면접위원단이 구성돼 지원자에게 질문한다. 

서울과기대는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인적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대학본부의 자의적 판단, 부정소지 여부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심사 관련 자료는 전산을 통해 실시간 디지털로 기록하고 있다. 

3년 이내의 신임교수에게 연구기반 조기 구축과 연구실적 향상을 위해 1천만 원의 연구정착비와 3천만 원의 연구 기자재 지원비, 포닥 연구교수를 활용할 기회 부여, 1년간 책임시수 면제(6학점)를 통해 교육과정을 충실히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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