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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인천을 과학으로 물들여
인천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인천을 과학으로 물들여
  • 방완재
  • 승인 2022.05.0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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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해 6,000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5월 5일 어린이날 과학축제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와 함께하는 로봇전시 및 체험 ▲인천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인천 중구 개항장 AR/VR 시간여행 체험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하는 과학교구 14종 체험 ▲4가지 미래과학기술(코딩, 드론, 자율주행, 로봇)을 테마로 한 체험부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함께하는 스포츠 속 과학 ▲과학 3종 경기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 ▲강화도 화문석 공예 등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이 10시임에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민들은 8시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행사장이 개장되는 순간은 마치 백화점 유명브랜드 오픈런을 연상케 했다. 어린이날 가장 많이 찾는 놀이공원을 뒤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를 찾은 학부모와 아이들은 과학에서의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 과학축제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도 또 참여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는 미래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해서 좋았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매우 교육적인 어린이날을 보냈다.”라고 참여자들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의 주관 부서인 인천시 미래산업과 관계자와 사업주관운영자인 한기순 거점센터장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 관련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인천의 지속가능한 보편적 과학복지를 구현하겠다.”고 이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시민에게 즐겁고 친숙한 과학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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