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5월 봄 대학축제인 “MolA MolA”를 9일, 10일 2일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학축제 “MolA MolA”는 지난 2년간 놀지 못했으니깐 아무 생각없이 놀아보자는 주제로 영화상영, 중앙동아리의 밴드공연, 치어리딩, 댄스공연, 뮤지컬, 연주 등 버스킹 무대와 함께 글로벌인문학부대학의 세계 음식을 선보이는 월드빌리지,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의 인생컷 촬영 등 재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행사들로 펼쳐졌다.

3년 만에 부활한 이번 대학축제는 코로나 학번인 20, 21학번들이 즐겨보지 못했던 축제를 학우들을 위해 기획하고 주관하여 그 의미가 더 컸다. 

박현우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찬 대학생활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학우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좋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봉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재학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봄 축제를 기획하고 주관한 총학생회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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