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수 지음 | 한국학술정보 | 388쪽
청년 시절부터 노인복지를 연구하고 실천에 힘쓰다 보니 이제, 내가 노인이 되어 버렸다.
여기에 비교적 재미있고 유익한(?) 것을 골라 하나의 책으로 묶었다.
세상을 살다 보니 두보의 시에 나오는 「轉益多師是汝師〈전익다사시여사〉(세상에 좋은 것을 스승으로 삼고, 나쁜 것도 스승으로 삼아라)」는 말이 많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결국 죽는 순간까지 배우면서 살아야겠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