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강원도내 영재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활용 창의력 캠프를 지난 21일 상지대 나래관 2층, 상지MDN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33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로봇의 이해, 모델 제작, 로봇 활용 게임 프로젝트 제작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상지MDN메이커스페이스와 니어에듀테크,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 미래공작소가 함께 참여했다. 

상지MDN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창작 공간으로 일반인에 대한 3D프로그램 교육, 3D펜 교육, 장비교육, 디자인 메이킹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예비 창업자나 제작이 어려운 개인 및 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해 장비 및 공간 지원 뿐만 아니라 멘토링 지원까지 나서고 있다. 

상지대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일반랩에 8.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바 있으며 3년간 국비 3.3억원(도비, 시비 3억 별도 지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지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