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밀리토니언 작가 전시회 「POP STREET!」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대니얼 밀리토니언 작가 전시회 「POP STREET!」는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항상 작가의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 되었던 살바도르 달리처럼 그의 예술에는 그만의 감정과 경험, 그리고 한 차원 더 높은 힘이 뒤섞여 있다. 작업 중에 "의식은 뒷전이 되고 더 높은 힘이 나를 붓처럼 사용하는 것이 느껴질 때가 있다"고 한다. 이는 특별한 순간이지만 반대로 오직 자신만의 모든 것을 쏟아 낼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할 것이다. 진정한 소명을 찾았기에 본인 스스로 행운아라고 부른다. 그렇게, 죽는 그 날까지 그릴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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