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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연암대 등 8개 전문대, ‘마이스터대’ 인가
대구보건대·연암대 등 8개 전문대, ‘마이스터대’ 인가
  • 강일구
  • 승인 2022.06.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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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3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 15일 발표
공간정보·신기술진단검사 등 10개 과정 내년부터 운영
교육부는 미래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해 2023학년도 전문 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전문대학을 15일 발표했다. 사진=대구보건대
교육부는 미래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해 2023학년도 전문 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전문대학을 15일 발표했다. 사진=대구보건대

 

동원과학기술대, 한국영상대, 연암대, 대구보건대 등 전문대학 8곳에 대해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인가됐다. 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은 학교들은 항공분야 지능형 제조, 미래이동수단, 지능형 농장, 바이오헬스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미래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해 2023학년도 전문 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전문대학을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대학은 신기술·신산업 분야 과정을 개설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공학 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인가된 대학은 동원과학기술대(항공메카트로닉스), 한국영상대와 아주자동차대(첨단산업융합), 울산과학대(미래모빌리티 제조)이다. 자연 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인가된 곳은 대구과학대(공간정보), 연암대(스마트 원예, 스마트 축산) 이다. 보건·의료 분야는 대구보건대(바이오헬스융합), 대전보건대(특수의료장비 및 진단·치료향상, 신기술진단검사)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인가됐다.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주요 내용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주요 내용 ※자료=교육부

교육부는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국가산업단지(경남), 서해안자동차산업지역(충남), 지능형도시·의료도시(대구),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협력기구(대전) 등 지역 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은 ‘마이스터대’ 운영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마이스터대는 대학의 일부 학과(또는 전체)에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단기-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전문기술석사과정)을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마이스터대 시범사업 참여대학 8곳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13개 교육과정을 최초로 인가했다. 인가를 받은 대학은 올해 3월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인가심사는 올해 초 발표한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에 따라 2월 말까지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으로 인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루어졌다. 교육목표, 교육과정, 학사관리, 교원 등 운영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정량·정성평가 결과가 모두 적합으로 판정된 과정에 대해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인가 여부를 결정했다. 인가받은 대학은 2023년 3월부터 전문기술석사 과정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신기술·신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 초창기인 전문기술석사과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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