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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화교와 한반도화교 마주보기
베트남화교와 한반도화교 마주보기
  • 최승우
  • 승인 2022.06.1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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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외 5인 지음 | 학고방 | 450쪽

베트남과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육지와 바다로 접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고, 같은 한자문화권과 유교문화권에 속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근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의 혹독한 식민통치를 받았으며, 현대에는 남북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베트남과 한반도에 중국인의 이주가 이뤄져 베트남화교와 한반도화교가 형성되었으며 그들의 활발한 사회ㆍ경제활동이 각각 전개되었다. 양 지역 화교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일까?

베트남화교와 한반도화교 전문가들이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양 지역 화교 ‘마주보기’를 시도한 책은 세상에서 이 책이 처음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 만큼 떨리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교차한다. 화교와 중국에 관심이 많은 독자뿐 아니라 베트남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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