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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기술보증기금, 박물관 문화예술분야 우수 중소기업 성장 지원 위해 맞손
국립박물관문화재단-기술보증기금, 박물관 문화예술분야 우수 중소기업 성장 지원 위해 맞손
  • 김재호
  • 승인 2022.06.2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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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문화예술 산업 정착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박물관 문화예술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 및 양 기관 직원들이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추천하고, 기보는 재단이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박물관 문화예술 산업 정착과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용삼 재단 사장은 “박물관 문화예술 분야의 정착과 문화콘텐츠분야에 종사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와 함께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박물관 상품 개발 및 공연·전시 운영·출판 사업 등 박물관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업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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