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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한국과학창의재단 ‘2022년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유원대, 한국과학창의재단 ‘2022년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6.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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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지난 21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과제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의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원대는 공모유형 중 유․초등 연계형으로 '유․초 연계형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과제명으로 지원했다. 

이번 과제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이야기나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상황제시와 과학영역에서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책임연구자를 포함해 융합교육 교수진, 현장 전문가인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등 7인의 공동연구자들이 과제 수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책임연구자인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보육전공 김래은 교수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으로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수행하면서 유아와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한 바 있으며, 예비 유아교사 대상으로 융합교육(STEAM)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과제 최종 심사의견에서도 ‘책임연구자의 의욕과 적극성이 돋보이며 유아와 초등교육을 잘 연계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 교수는 "유원대 사회복지학부는 아동과학지도 교과목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융합교육(STEAM) 활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에는 3학년 전유정 학생이 연구원으로 직접 참여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과제는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융합교육(STEAM)을 위한 교사용 지침서 및 학습자용 활동자료도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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