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에서 흔히 쓰는 마이크로피펫*을 이용해 미세 반응 검출에 용이한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LSPR, Localized Surface Plasmon Resonance)’이 가능하도록 한 손쉬운 3차원 자기 조립법이 개발돼, 향후 바이러스와 돌연변이 진단 시스템 개발 등 활용 폭을 넓혀 갈 전망이다.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21일 대학 대정1관 312호에서 ‘2022학년도 1학기 학생 간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총평회 및 우수그룹 시상식’을 진행했다.
‘학생 간 학습공동체’는 또래 학생, 선후배 학생들끼리 팀을 꾸려 전공교양 교과목 심화학습 등을 함께하며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더올림 스터디 ▲더올림 튜터링 ▲L(Learning)-Buddy ▲길라잡이로 구성됐다.
올해 1학기에는 외국인유학생과 장애학생 등을 포함한 재학생 191명이 44개 팀을 꾸려 전체 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로 9주간 이뤄낸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그룹을 시상했다.
언어치료학과 ‘유연한 조’ 등 2개 팀이 최우수상, 한국어학과 ‘한교벗22’ 등 3개 팀이 우수상, 작업치료학과 ‘도담도담3’ 등 6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동신대 임수진 교수학습센터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우리대학은 학습자의 유형별로 맞춤형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학습 환경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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