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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2022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발대식 실시
서울여자대학교, 2022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발대식 실시
  • 방완재
  • 승인 2022.06.29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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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교육센터 발대식
SI교육센터 발대식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과 함께 6월 25일(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에서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도시혁신스쿨(Urban Innovation School)은 민관학협력 대학생-주민참여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대학, NGO, 기업이 협력하여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의정부시 신흥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 전주시 도토리골과 부산진구 밭개마을에 이어 2022년에는 경남 창원시 신월지구에서 도시혁신스쿨을 진행하게 되었다.

운영기관인 서울여자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을 비롯하여, 경남대학교,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포스코A&C, 포스코O&M이 참여한다. 대학생 45명이 신월지구 주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민관학 각 부문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제공한다. 

발대식 행사에 앞서 지난 16일(목)에는 서울여자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이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운영위원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수행과 도시재생 분야 콜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도시혁신스쿨 in 창원’은 오는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신월지구에서 2박 3일 동안 주민참여 활동과 문제정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후 대학연합 팀 프로젝트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솔루션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8월에 예정된 결과발표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은 하반기 후속 사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마을 현장에 실현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시혁신스쿨 in 창원’은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후속 사업을 포함하여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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