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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2년 K-MOOC+강좌 개발 사업 선정
성균관대, 2022년 K-MOOC+강좌 개발 사업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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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22년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중 심화(K-MOOC+)강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년간 총 2억원이며, 성균관대 학술정보관(관장 최형기)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전경
성균관대 전경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등교육 기관 등의 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사업이다. 일반강좌와 심화강좌로 구분되며, 성균관대는 심화강좌에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대학생활에서 논문을 작성할 때 필요한 기초부터 고급내용을 담은 ‘논문작성 가이드’라는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논문작성 교육을 진행한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그간의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비롯해 융합전공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강의를 개발하고, 나아가 강의 수준을 차별화해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이상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1차 사업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차, 3차 사업기간인 2023년과 2024년에도 강의내용을 지속적으로 갱신해 최신정보를 전달하고, 해당 강좌를 관련기관에 공유해 우수한 논문작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본 내용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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