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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융복합 디자인팀, 2022년 서울디자인 대학생 워크숍 최종 합격
군산대 융복합 디자인팀, 2022년 서울디자인 대학생 워크숍 최종 합격
  • 배지우
  • 승인 2022.06.2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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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신아(4학년), 박소원(4학년), 오연빈(3학년), 하지언(2학년)과 환경공학과 노선경(3학년), 천진기(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군산대 융복합 디자인팀(지도교수 이지현)이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2022년 서울디자인 대학생 워크숍의 참가자로 최종 합격하였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디자인 대학을 대상으로 워크샵 참가팀을 공모하였다. 

군산대 융복합 디자인팀은 ‘1(일)상에서 1분 투자, 분리수거’라는 주제로 서울의 도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거리갤러리로 휴지통과 쓰레기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굿즈디자인을 제안하고, UXUI측면이 강조된 앱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예정이다. 

팀 리더인 박신아 학생은 “이번 디자인 워크샵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는 후배들과 공대생들뿐만 아니라 타대학 학생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군산대 소속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서울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전국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주시는 이지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환경공학과 노선경 학생은 “김강주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선정이 되어서 기쁩니다.”라고 했다. 

같은 학과 천진기 학생도 “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환경공학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결과물은 올해 말, 한국디자인학회의 가을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와 재단의 온라인갤러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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