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6월 21일(화), 양 캠퍼스 진로취업지원교수(멘토교수)가 참가하는 ‘진로취업지원교수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공 맞춤형 진로지도 지원 체계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진로취업지원교수(멘토교수)는 지난 2017년 각 학과(부) 재학생들의 전공을 기반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담당 교수들에게 학생 상담, 학과 로드맵 제·개정, 국내외 현장실습 활성화, 취업률 관리 및 취업통계조사 협조 등의 역할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취업시장 변화와 취업전략’과 ‘HUFSAbility(학생 핵심역량 통합관리 시스템) 활용법 및 청년고용 정책’을 주제로 총 1시간 30여 분간 특강이 진행되어, 학과(부)별 진로취업지원교수 등 워크숍에 참가한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진로취업지원교수 워크숍을 통해 학생 상담 분야에 있어서 진로·취업과 관련한 전문성을 제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의 맞춤형 진로 설정과 성공적 취업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외대는 학생들이 전공 기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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