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6월 29일(수) 오전 11시,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대진대학교 직원장학회(회장 전범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직원장학회 회원이 추천, 임원회의에서 선정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교 측에 전달된 장학기부금은 1학기에 직원 120명이 기부한 2,056만 원이며, 기 누적된 장학기부금과 함께 총 13명의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날 대진대 직원장학회 고문인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학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해 주고 계시는 직원장학회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장학회는 자신이 처한 현실은 어렵지만 실력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고 견실한 사회를 형성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있다.”며 “대진대학교가 발전을 거듭하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진대 직원장학회 전범수 회장은 “저희 직원장학회는 본교의 핵심가치인 학생성공을 실현하고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지원하여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원은 타이밍이다. 오늘 장학금이 여러분 인생에 모멘텀이 되어 우수한 인재가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좋을 거에요. 여러분의 모든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 직원장학회는 2013년 1월 발족 이후 장학기금 누계액이 현재까지 4억 2천만 원을 돌파하였으며, 직원과 학생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함으로써 다양하게 지원할 목적으로 2013년 2,200만 원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4,200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