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수 지음 | 248쪽 | 군자출판사
"우리 옆집에도 치과의사가 산다?” 드라마가 아닌, 우리 주변의 '진짜 치과의사' 이야기
치과의사의 일상을 친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한 권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사범대학에 입학했다가 다시 의학계열로 진로를 바꾸며 고군분투한 수험생 시절부터 치과대학생만이 알 수 있는 치과대학 생활, 교도소에서 보낸 공중보건의 일화들과 더불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까지 읽는 이들에게 유쾌하게 들려준다.
치과의사들에게는 치과대학 시절부터 현역 치과의사에 이르는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추억하는 책으로, 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치과의사의 생활을 미리 엿보며 꿈을 키우는 유쾌한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