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35 (토)
서울여대, 정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정보보안 분야 선정
서울여대, 정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정보보안 분야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7.2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교육부와 신산업·첨단분야 전문 7개 부처가 협업하여 올해 첫 시작되는 ‘부처 협업형 인재사업’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신설·추진되며 연간 4,300여 명, 총 13,000명의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서울여대는 총 14개 세부 지원 분야 중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개인정보보호전공 교과과정 운영 ▲산학연계프로젝트 및 현장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집중 교육 ▲교수환경계획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용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한 여성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기술·응용, 법령, 제도·정책을 아우르는 신규교과목 개설, 공통 전공 교과목 지정, 세분화된 전공트랙 제공, 정년제 교원 및 산학협력 중점교원 초빙, 개인정보위원회 및 산업계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사업 진행을 총괄하는 김형종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우리 대학이 정보보호 분야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21년 간 축적된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체계의 국내외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