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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학생들, 3년 연속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에 대거 합격
울산과학대 학생들, 3년 연속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에 대거 합격
  • 배지우
  • 승인 2022.07.28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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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재학생들이 3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에 대거 합격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최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인재 육성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은 말 그대로 인턴십 종료 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만큼 학생들의 지원 열기가 아주 높다. 인턴십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인턴십을 수료하고 평가를 거쳐 정식 채용이 확정된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019년에 공개채용으로 3명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합격자를 배출한 이래로 2020년 산학인턴 25명, 공개채용 9명, 2021년 산학인턴 19명, 공개채용 3명 등 최근 3년간 총 5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산학인턴에 16명이 합격한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공개채용 최종 발표가 나오는 내년 1월이면 합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연계형 산학인턴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채용 전형 단계마다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외국어말하기평가(OPIc) 취득 교육, 인적성전형은 삼성 직무적성평가(GSAT) 준비교육, 면접전형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 동문 초청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에 합격한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2학년 이성언 학생은 “학기제 현장실습 제도를 활용해 16학점의 학점을 이수하면서 인턴인데도 평균 200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다. 정규직이 되면 훨씬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고, 회사의 복지혜택이 정말 좋다고 하니 지속해서 성장하는 바이오산업의 대기업에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인턴십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울산과학대학교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최종 합격자를 대거 배출할 수 있었던 비결은 최근 3년간 바이오산업 인재 육성에 집중한 결과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우선 화학공학과에 바이오산업 직무에 필요한 교과목을 편성하고, 관련분야의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전문가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면서 정규 교과과정과 비정규 교과과정을 통해 빈틈없이 재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해 9월 이후 서부캠퍼스 창의혁신관 1층에 약 15억 원을 들여 ‘케미칼 앤 바이오 공정 트레이닝 센터(Chemical & Bio Process Training Center)를 구축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 케미칼 앤 바이오 공정 트레이닝 센터는 529 제곱미터(m²) 규모에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실, PC-PLC Control room, 바이오 랩실, 일반 강의실로 구축됐으며, 올해 2학기부터 이곳에서 재학생과 산업체 야간 위탁생, 산업체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취업 성과에 대해 울산과학대학교 이주영 인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이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대기업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비결은 크게 세 가지다. 기업의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현장맞춤형 교육, 산업현장과 같은 최첨단 실험·실습실, 정규과정을 보충하고 심화된 교육을 진행하는 자격증과정 및 전문가과정 운영 등을 들 수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해서 회사에서 우리 대학을 먼저 찾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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