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7월 13일(수)~15일(금)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MCE연수를 개최했다.

광주보건대학교는 학습자 중심의 MCE(Maker Centered Education)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교수법 도입이 필요하며 다양한 미래 핵심역량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교수법 역량 강화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양질의 현장직무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의 연수 지원을 위해 교외연수를 개최하였다.

MCE연수는 의료분야에서 A.I 기술의 최신동향, 티칭스타일별 교수법 연수, 메타버스 플랫폼의 이해와 활용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의료분야에서 A.I 기술의 최신동향이란 주제로 메디컬스탠다드 안현순 전무가 강의를 진행하였고, 환자들의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패턴을 인식하고, 질병을 진단, 치료 및 예측함으로써 환자에게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을 제공하고 추론에 바탕을 둔 심볼릭 러닝, 다양한 기계학습 중에 생물학적 신경망을 모델링 한 인공신경망과 딥러닝, 통계학적 원리에 베이시안 모델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티칭스타일별 교수법 강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된, 전문가, 엄격한 교수자, 역할모델, 촉진자, 위임자 유형별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강의내용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스마트 프리젠테이션 활용과정, 학습자중심의 다양한 블렌디드 러닝수업 설계와 운영방법,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 연수과정, 팀기반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 교수법 과정에 대해 학습하였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이해와 활용 강의에서는 메타버스의 정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장단점,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설계 및 수업전략의 이해에 대해서 학습하였다.

참여 교수자들은 “교수의 현장미러형 현장직무능력 강화로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었고 교수역량지원 시스템의 선진화로 교수법 활용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내었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메타버스에 대한 강의와 활용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에 문일봉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MCE연수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학습을 위해 교수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명진 총장은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MCE연수의 학습자 중심 교수법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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