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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our sea」, 캔버스에 유채, 2022
이지은, 「our sea」, 캔버스에 유채, 2022
  • 최승우
  • 승인 2022.08.01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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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작가 전시회 「Mare Nostrum (our sea)」
다음달 2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도잉아트
출처=도잉아트

이지은 작가 전시회 「Mare Nostrum (our sea)」는 다음달 2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도잉아트에서 열린다.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제목 Mare Nostrum은 고대 로마어로 our sea, 우리들의 바다를 뜻한다. 작가는 넓은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들을 아름다운 고요 속으로 초대한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짙은 푸르름과 그 끝을 알 수 없는 방대한 크기의 압도적인 바다 앞에서 우리들은 자연스레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진짜 자신을 찾아보곤 한다. 이 작품 역시 바다를 바라보며 마주한 심연을 전달하고자 한다. 드넓은 지중해의 청록바다를 보았을 때 뛰던 가슴으로, 바다 안 풍경들이 눈에 담아졌을 때의 감동, 신비한 산호들과 온갖 색을 뽐내는 물고기들, 살아 숨 쉬는 해초들이 파도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듯 살랑거리는 모습을 보며 느끼던 평화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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