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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맞춤형 AI 인력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울산대 맞춤형 AI 인력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08.08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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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과정 77명 수료생, 지역 내 AI 전문가로 성장 기대

울산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단장 이재신)․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센터장 홍성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공동 주관한 ‘맞춤형 AI 인력양성과정 수료식 및 시상식’이 지난 5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대 LINC3.0사업단․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진행한 ‘맞춤형 AI 인력양성과정 수료식 및 시상식’에서 우수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남겼다.

이번 인력양성과정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울산광역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에 따라 울산대가 맞춤형 AI 및 빅데이터 융합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울산대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UIS교육혁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파이썬 활용 인공지능 쉽게 시작하기 ▲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습하기 등 기본과정 2개와 ▲알고리즘으로 풀어보는 신경망, 딥러닝 ▲미래 모빌리티용 영상기반 인공지능 실습 등 중급과정 2개를 포함해 모두 4개 과정을 운영했다.

77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각 과정의 대상 수상자는 IT융합전공 1년 이하람(파이썬 활용 인공지능 쉽게 시작하기)․AI융합전공 2년 장선양(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습하기)․IT융합전공 4년 이유림(알고리즘으로 풀어보는 신경망, 딥러닝)․전기전자공학전공 3년 김성민(미래 모빌리티용 영상기반 인공지능 실습)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유림 씨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최근 기업에서 많이 요구하는 빅데이터 및 딥러닝 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대는 현대중공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재를 키우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인력양성과정에 이번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을 투입해 해당 학생들을 지역 내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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