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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문장 유형 판단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문장 유형 판단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8.1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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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등 5개 기관과 컨소시엄
- 인공지능 산업기반 조성 및 활성화 기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산학협력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성균관대 권상희 교수.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권상희 교수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KDX한국데이터거래소, (주)매트릭스, (주)미소정보기술, 아티피셜소사이어티, 티엔엠에스(주) 등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컨소시엄의 총괄 책임은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권상희 교수가 맡는다.

또한 컨소시엄은 2022년 11월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데이터의 추가학습 및 연구성과의 확산을 꾀한다. 대회 기간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공개 강의 및 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일정은 9월 중 성균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성균관대 권상희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로 기계학습용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기계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여 문장을 판단하고 추론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모델의 구현 및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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