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총장 김종우)는 8월 8일(화)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 故 태동만선생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유족을 대표하여, 고인의 사위이자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에 재직중인 이병인 교수가 대신 참석하여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병인 교수는 “고인이 되신 장인어른의 숭고한 뜻을 대신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학교발전과 미래교사 양성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우 총장은 “귀한 나눔을 행해주신 고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널리 알려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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