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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오는 29일 ‘전북지역 해킹방어 훈련캠프’ 진행
우석대, 오는 29일 ‘전북지역 해킹방어 훈련캠프’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2.08.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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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요 대학 재학생 45명 참가…화이트해커 양성 전초기지 기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지역 해킹방어 훈련캠프’를 진행한다.

우석대학교를 비롯해 전북대·원광대·전주대·호원대·전주비전대 재학생 45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ICT 융합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전주캠퍼스 정공관 4층 정보보안학과 실습실에서 1일 차 모의해킹 이론교육과 2일 차 해킹방어대회(CTF) 실습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이버훈련 전문가와 전북지역 공공기관·보안전문가의 공동 진행으로, 참가 학생들의 실질적인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인력 수요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우석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북지역 사이버보안 교수 자문단과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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