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졸업생, 학부모, 교수 등이 참석하여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하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로도 중계됐다.
학위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축사 ▲ 시상 ▲학위증서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박사 148명 ▲석사 140명 ▲학사 660명 등 975명이 학위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학교를 떠나면 새로운 환경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과 상황들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또한 여러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이며, 남보다 먼저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정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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