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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박물관, 다음 달 20일부터 전통공예 프로그램 운영
상명대 박물관, 다음 달 20일부터 전통공예 프로그램 운영
  • 강일구
  • 승인 2022.08.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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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고 전통공예 프로그램 포스터

상명대(총장 홍성태) 박물관은 9월 20일부터 2022 문화․예술아카데미 “손끝으로 배우는 전통공예”를 연다. 

전통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회는 △오죽공예 △색실누비 △전통자수 △지승공예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오죽장 이수자 최선희, 색실누비 숙련 기술 전수자 김윤선,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자수장 최정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지승제조 이수자 조은실 선생의 지도로 오죽 부채, 오죽 발, 바늘꽂이, 버선본집, 흉배, 브로치, 지승 컵 받침, 지승 필통 등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자는 본인의 작품을 ‘문화․예술 아카데미 회원전’을 통해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상명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mu.ac.kr) 에서 신청할 수 있고, 프로그램당 12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02.781.79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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