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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토기연구
신라토기연구
  • 최승우
  • 승인 2022.08.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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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현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 622쪽

“이 책이 일종의 신라토기 사전과도 같은 역할을 하여 유적의 발굴현장에서나 발굴유물을 정리할 때 손쉽게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토기는 1차적으로 일상의 기능적인 생활용기이므로 어느 유적에서나 일반적으로 출토되는 유물이며, 고고자료 가운데 가장 변화가 빠른 것이기도 하다.
이에 토기는 고고자료 가운데 세밀한 상대편년에 가장 적합한 것이며, 토기에 대한 분석 연구는 다른 고고자료 해석의 토대가 된다. 또한 유물복합체로서의 토기는 인간 집단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인간 집단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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