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24 15:34:46
이윤구 인제대 총장과 박동순 동서대 총장이 8월초 북한의 사리원과 정주시의 아동보호시설을 방문, 밀가루 등을 전달한다. 인제대는 이번 방북을 위해 학생, 교직원, 동창회를 대상으로 ‘북한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쳐 1억6천8백만원을 모았고, 이 성금으로 5천여명의 북한어린이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의 밀가루와 제빵기구들을 준비했다. 박동순 총장도 이번 방북기간에 북한 결식아동 돕기 자매결연 행사와 학술교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