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말 기준, 148개 일반대학 교수 1천33명이 퇴임했다. 퇴직교수 정부포상 대상자로 추천된 인원이 기준이다.
올해 8월 퇴직교수 중 정부포상 대상자가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다. 33명이 퇴직하며 정부포상 대상자로 추천됐다. 서울대 이외에 4년제 대학 중 20여 명이 넘는 포상대상자를 추천한 대학은 울산대(24명), 성균관대(22명), 부산대(22명), 부경대(21명), 연세대(20명), 충북대(20명) 등이다.
10명 이상을 포상대상자로 추천한 국립대는 경북대(19명)와 전남대(18명), 전북대(15명), 경상국립대(15명), 충남대(13명), 제주대(13명), 강원대(13명), 서울과기대(12명), 창원대(11명), 공주대(11명), 강릉원주대(10명)다. 서울 소재 사립대에서 정부 포상대상자가 많은 대학은 고려대(18명), 한양대(18명), 건국대(17명), 중앙대(15명), 이화여대(15명), 홍익대(14명), 경희대(13명), 숙명여대(11명), 동국대(9명), 숭실대(9명), 국민대(8명), 광운대(7명), 한국외대(7명), 서울시립대(5명) 순이다.
수도권 지역 사립대의 경우, 단국대(16명), 가톨릭대(13명), 가천대(12명), 아주대(11명), 수원대(10명), 인하대(9명) 순이다. 지역 사립대 중 10명 이상을 정부 포상대상자로 추천한 대학은 계명대(16명), 영남대(15명), 가톨릭관동대(12명), 우석대(12명), 순천향대(12명), 선문대(11명), 호서대(10명) 순이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