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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추석맞이 제11회 희망나눔의 장 참여
삼육보건대, 추석맞이 제11회 희망나눔의 장 참여
  • 배지우
  • 승인 2022.09.1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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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9월 1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동대문구 주최, 삼육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에 참여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 삼육보건대학교는 삼육재단의 이런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진심의 마음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시간들을 마련해 그들을 위로하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삼육재단 강순기 이사장을 비롯한 이필형 구청장과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박정택 전무이사, 김익현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 전광진 삼육식품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순기 이사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물품 전달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희망나눔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1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육재단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2012년 이래로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삼육재단은 올해도 삼육보건대학교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등 재단 산하 기관과 지역교회가 정성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환가액 약 6000만 원 상당이다.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 등이며 올해까지 지원 물품 누적액은 7억2,606만 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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