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는 오는 21일부터 2일간 한국공대 체육관에서 “공학기술 선도대학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제22회 한국공학대전을 개최하고 한국공대의 우수한 교육 및 산학협력, 지역협업을 통해 개발된 공학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공대 학생들의 우수 졸업 작품과 교원 창업, 산학협력 기업에서 개발한 신기술 및 개발 제품 등 480여개를 학생관, 산학협동관, 특별관과 온라인전시관으로 구성하여 총 47개 부스로 전시하고, 우수 작품 41점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 등의 포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 첫째날인 21일에는 금융전문가 존리 대표, 22일에는 공학전문가로서 LG전자 최승종 부사장과 삼성전자 성학경 전무의 명사 초청 강연이 개최되어 학생과 참관객들에서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한국공대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산업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