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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공연 “집에 사는 몬스터”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서울예술대학교 공연 “집에 사는 몬스터”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09.1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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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취창업지원센터에서 학생 외부 공모전 지원에 힘써
출연진
출연진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에서 제작한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가 2022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서 최우수상(상금 300만원)과 무대예술상(이유안, 연극전공 20)을 수상했다. 이 공연은 스코틀랜드 극작가 David Greig의 희곡 ‘The Monster in the Hall’을 서울예대 학생들이 새로운 관점과 상상력을 접목해 만든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가족의 중요성과 ‘덕’이라는 10대 소녀의 성장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과 그들의 만남과 충돌을 통해 다이내믹한 극을 전개한 작품으로 공연학부 연극전공 안드레아 파시 오토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예대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고주원)에서 도움을 주었는데, 취창업지원센터는 “창작이 곧 취업·창업이다”라는 대학의 취창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예술전공 졸업(예정) 자를 위하여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재학생들의 교외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학생 커리어 설계 지원을 위해 매년 일정 예산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외부 공모전에 대해 공모전 출품비, 여행자보험,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4개 공모전 프로그램에 188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 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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