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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 노원구여성단체연합회,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 설치 사업」업무협약식 진행
서울여자대학교 – 노원구여성단체연합회,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 설치 사업」업무협약식 진행
  • 방완재
  • 승인 2022.09.20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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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여성단체연합회
노원구 여성단체연합회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와 노원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명숙)가 2022년 9월 20일(월) 서울여자대학교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 설치 사업」에 대한 협약식 진행과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 설치 사업」은 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 장비를 지급하여 범죄피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서울여대는 노원구여성단체연합회로부터 전달받은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 활용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상시 점검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캠퍼스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노원구 관내 총 8개의 기관 ▲서울여대 ▲용화여고 ▲청원여고 ▲대진여고 ▲염광여자메디텍고 ▲인덕과학기술고 ▲염광고 ▲서울 노원경찰서(여성청소년과)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기간(2022년 6월 ~ 11월) 내 기증받은 ‘휴대용전자회로탐지기(SPVLF-01, 전파탐지기)’를 통해 상시 점검시스템 구축과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하 서울여대 사무처장은 “불법 촬영기기 점검장비를 지급해 준 노원구여성단체연합회에 감사하다.”며 “대면 강의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캠퍼스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급받은 점검장비를 통해 불법촬영과 관련된 범죄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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