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화학공학전공 이광현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이 교수의 발전기금 누적 기탁액은 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광현 명예교수는 “재직 시절부터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눈에 밟혔고 은퇴 이후에도 학생들의 학업과 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광현 명예교수는 1992년 동의대에 부임해 30년간 재직하며 공과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 정년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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