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9월 21일 국제회의장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졸업생인 권희재(11학번, 연세다움병원 국제진료센터) 강사를 초빙해 『Overseas Life and Physical Therapy』 주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101명이 참석했다. 

특강 1부에서는 국내·외 물리치료 및 호주 마사지 스쿨 현황, 2부에는 해외 물리치료 의료수가 및 차트 소개와 여성 골반 물리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석한 3학년 이영지 학생은 “해외 물리치료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선배님의 특강을 통해 해외 취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치료하는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학생들이 특강을 통해 국내·외 물리치료 및 의료수가 차이, 국내 외국인 대상 물리치료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영역으로 취업을 확대해나가길 바라며,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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