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한선희)는 10월 3일 울주군 웅촌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측정,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교육, 치매관리, 테이핑요법 및 전기치료, 시력측정 및 근용안경 증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재학생 및 지도교수 총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간호학과는 혈당 및 혈압측정, 치위생과는 치아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교육, 작업치료과는 어르신 치매관리, 물리치료과는 테이핑요법 및 전기치료, 안경광학과는 시력측정 및 근용안경 증정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눈건강 관리를 위하여 웅촌면사무소에 안경 초음파세척기 1대를 기증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한선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팀보건융복합봉사 프로그램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김문자)와 공동협력해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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