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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도입…인턴 채용 등 성공적 결과이뤄
동남보건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도입…인턴 채용 등 성공적 결과이뤄
  • 배지우
  • 승인 2022.10.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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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현장실습센터(센터장 홍성경)는 2022년 하계 계절학기에 처음으로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하여 3명의 학생이 실습기관에서 인턴으로 최종 채용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erative education, Co-op)」는 실습 기관이 학생에게 실습지원비를 지급함으로써 현장실습 참여 학생의 실습 수행에 실 직무를 부여하고 그 과정에서 우수 인력 확보 등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는 학교주도형과 실습기관주도형으로 구분되며, 이 2가지 형태 모두 실습기관은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실습지원비 지급과 산재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제공하고, 대학은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는 상해 보험 가입을 제공한다. 

동남보건대학에서는 올해 하계계절학기 동안 바이오환경보건과와 의료융합관광과 2개 학과가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이에 바이오환경보건과에서는 「㈜ 국토해양환경기술단」에 학생 1명을, 의료융합관광과에서는 「㈜ 롯데 호텔 롯데 호텔월드」에 학생 5명이 참여하였다. 이들 중 의료융합관광과 3명의 학생(3학년 김상규,배정아,이예림)은 ㈜ 롯데 호텔 롯데 호텔월드의 인턴으로 최종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첫 표준현장실습학기제의 성과에 관하여 현장실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좀더 다양한 학과에서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학점 취득과 함께 산학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실무경험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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