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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가톨릭계 대학, ‘교양 공유대학' CU12 설립
12개 가톨릭계 대학, ‘교양 공유대학' CU12 설립
  • 강일구 기자
  • 승인 2022.10.2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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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부터 온라인으로 교양과목 수강…비교과 활동도 
초대 학장에 가톨릭대 구본만 기획처장 임명
지난 21일 열린 한국가톨릭계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CU12’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이 설립됐다. 학생들은 내년 1학기부터 참여대학의 교양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비교과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 가톨릭계 대학 총장협의회(회장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교양 공유대학’ 설립을 최종 승인하고, 초대 학장으로 가톨릭대 구본만 기획처장을 임명했다.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은 미래형 교양 교육모델 구현을 통해 대학교육의 발전과 전인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12개 참여 대학은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꽃동네대 △가톨릭상지대 △광주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이다.

구본만 초대 학장은 “미래형 대학교육을 위해 가톨릭계 대학들이 협력해 설립한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은 단순히 대학 간 학점을 교류하는 형태가 아니라, 참여 대학이 교양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며 질 높은 교양교육을 공유하는 혁신적인 미래대학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참여 대학을 확대하고, 전공교육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메타버시티(Metaversity)’로 성장해 누구나 쉽게 전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의 약칭은 ‘CU12’로 정했다. 12개 가톨릭계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다. CU12는 공유대학 설립에 참여한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Catholic University)을 지칭하는 용어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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