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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INC3.0 창업동아리 7팀, ‘2022 충북 창업경진대회’에서 전원 수상 쾌거
충북대 LINC3.0 창업동아리 7팀, ‘2022 충북 창업경진대회’에서 전원 수상 쾌거
  • 배지우
  • 승인 2022.10.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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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LINC3.0 사업단은 지난 10월 27일(목)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제4회 충북창업페스티벌 창업경진대회’에서 LINC3.0 창업동아리 7팀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충청북도 도지사상, 충북대 총장상 등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북창업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10여 개 도내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창업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벤처·창업 붐을 조성해 창업의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 ‘착한 소비 프로젝트! 지구 보호 리사이클링 브랜드’(‘as” on’팀 / 의류학과 5학년 김민지, 이유라) ▲충청북도 도지사상 : ‘쀼얼셀’ 팀(김진선 기계공학부 석사과정) ▲충북지방벤처기업청장상 : ‘b.Block’팀(생화학과 3학년 박지호), ‘DDOLGI’ 팀(전자공학부 3학년 박현정) ▲충북대학교 총장상 : ‘ForesT’ 팀(의류학과 4학년 김지현), ‘메비츠’ 팀(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김정호), ‘린거’ 팀(의류학과 4학년 이지현) 등 LINC3.0 창업동아리 7개 팀 모두 수상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COVID19 엔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동아리에 대한 LINC 산학협력 교수진의 밀착 멘토링이 큰 역할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as” on’ 팀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내년 매출 30억을 목표로 충북대학교를 빛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수 LINC3.0 사업단장은 “학교를 빛낸 창업동아리 7개 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LINC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 역동적 미래 창업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교육부 주최 전국 최대 규모 학생창업경진대회인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전국대학 최상위권의 선정 팀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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