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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30 국내 최고 프런티어 사학’ 비전 선포
동아대, ‘2030 국내 최고 프런티어 사학’ 비전 선포
  • 강일구 기자
  • 승인 2022.11.0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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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DAU VISION 2030’ 2일 밝혀
신산업연계·융합·수요기반·지역기여·국제화·소통 위한 ‘ICONIC DAU’ 추진
동아대는 2일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DAU VISION 2030’을 선포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총장 이해우)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DAU VISION 2030’을 2일 선포했다.

동아대는 ‘역사를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동아대’를 비전으로 수립하고, ‘2030 국내 최고 프런티어 사학’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발전전략 ‘ICONIC DAU’를 추진한다.

‘ICONIC DAU’ 전략은 △Industry-Aligned(신산업 연계) △Convergence(융합) △On-Demand(수요기반) △Network(지역기여) △International(국제화) △Communication(소통) 등을 뜻한다.

동아대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대학경영, 글로벌,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동아DAU;M(다움) 등을 6대 발전영역으로 정하고, 24대 발전과제와 35대 추진과제, 57개 실행과제를 전략과제로 구성했다.

이해우 총장은 “동아대는 DAU VISION 2030 발전전략을 통해 ‘역사와 전통의 지역 명문 사학’이라는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사회에 대응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이번 발전계획 선포가 ‘2030 국내 최고 프런티어 사립대학’ 동아대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대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뉴노멀 시대, 대학평가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왔다. 

지난 2월 대학 기본역량 진단 분석 결과 등 주요 현안 구성원 공유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지난 7월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학생·교원·직원 등 구성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동아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도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과 체계적으로 연계해 추진했다. 

‘DAU VISION 2030’ 체계도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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