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전문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심리 상담
한국심리학회 메타버스와 전화로 심리서비스...2023년 1월 31일까지
농인/청각 장애인은 메타버스에서 문자 채팅 상담...외국인 위한 영어 상담도
한국심리학회 메타버스와 전화로 심리서비스...2023년 1월 31일까지
농인/청각 장애인은 메타버스에서 문자 채팅 상담...외국인 위한 영어 상담도
무료 심리상담 전화 167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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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회장 최진영 서울대)가 이태원 참사로 트라우마를 겪은 국민들에게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부상자와 현장에 있던 시민들, 유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마음을 안정시키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 교육도 제공한다. 2023년 1월 31일까지 지원한다.
한국심리학회의 이번 지원활동은 학회 재난 심리위원회(위원장 최현정 충북대)를 중심으로, 학회 소속 심리 상담 관련 전공 교수와 학회 공인 최상위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된 심리 전문가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100여명의 심리 전문가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전화 상담(1670-5724)과 메타버스 기반(https://linktr.ee/koreanpsychologyassociation) 상담을 진행 중이다. 10여명의 전문가가 외국인을 위한 영어 상담도 하고 있다. 농인/청각 장애인들은 한국심리학회 메타버스에서 문자 채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을 위해 심리학자와 함께 하는 마음 돌봄 시간도 마련된다.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한국심리학회 메타버스 행사장에서 심리 교육을 한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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