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오카 모리호 외 지음 | 소명출판 | 452쪽
이 책은 민주화와 저항정신을 토대로 삼은 연구에 기반해 동아시아 외국인 연구자들과 함께 식민지기 대표적 민족 저항시인들의 저항과 독립을 향한 결의와 외침을 다루었다. 식민지 극복을 목적으로 부당한 제국주의 권력에 맞서서 활약한 민족저항 시인들의 노래는 국경, 시공, 이념의 경계를 초월해 확장성과 상징성을 지니는 소통의 매개체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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